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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Movie 2009/11/14 00:32Pragmatic programmer
Three pragmatic patterns are introduced in the book as follows:
- Fix broken windows.
- Don't repeat yourself.
- Stone soup.
And, the book says that effective programmer do ...
- Care your works all the times and accept the responsibility for it.
(S/W re-factoring process could be counted.) - Enjoy change.
- Consider analysis, design, implementation, testing, and support as different facts of an overall process rather than as discrete activities.
- Always learn languages, tools, techniques, and methods.
A variety of inspiration, involved in the project that I am working on, hit me while reading th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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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Movie 2009/10/12 03:271Q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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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akami Harumi의 팬으로서, 그의 힘은 그의 문체에서 나온다라고 생각한다. <상실의 시대>, <태엽감는 새> 등 그의 중, 장편 소설들은 현대인이라는 주제를 그의 문체에서 잘 묘사하였기에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그의 문체는 짧은 글들에서 더욱 두드러 지는데, <무라카미 라디오>, <하루키 일상의 여백>,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등의 단편, 에세이에서는 단연 그의 발군의 묘사력과 재밌는 문체를 만끽할 수 있다.
1Q84가 무엇을 주제로 삼고 이야기 하던지 간에 (주체는 깊게 들어 가면 좀 난해하다. 두어번 더 읽어 봐야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Harumi 소설의 힘은 그만의 스타일에서 나온다라는 나만의 이론을 확신했다.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어렵지 않고 적당히 쉬운 느낌의 매력적인 문체, 전혀 연관 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 구성방식 (물론, 끝에는 연관있다.), 비현실적인 세계를 이미지를 독자에게 설명하면서 사용하는 수만가지의 알수 없는 객체들. 이런 요소들로 처음부터 사람을 꽉 잡고, 꼼짝달짝 못하게 만들어 버린 다음 이야기를 줄줄 풀어 가버린다.
아기 토끼가 귀신 호랑이을 물다가 앞주머니에서 휴화산이 거대 폭발했는데 거기 토끼 엄마가 태양의 흑점에서 떡방아를 찍고 있었다 ...따위의 귀에 잘 안들어 오는 가상 이야기를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가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 그런지, 난 책을 잡고 놓을 수가 없었다.
1Q84 1,2권을 읽고난 후 처음 든 생각은, 소설의 아쉬운 점이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연결이 너무 인위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스럽지 못했다. 그리고 끝에서 너무 많은 미결들을 남겨둔채 책이 끝나 버린다. 기존에는 어느 정도의 실마리를 제공한 후에 독자에게 여운을 남겼다면, 이번책은 좀 심한 것 같다.
(이건 내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Haruki가 제대로 설명을 안해줬기 때문이다. 의도적이든 아니던 간에...)
조만간, 다시 한 번 읽어 보면서 하루키가 진정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결핍된 현대인의 사랑? 집단과 개인의 대립?)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하루키가 소개하는 음악들도 들어 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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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2009/10/12 02:31광교산 산행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산행이 즐겁다.
산행은 아저씨만 즐겁게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서른 문턱에서 산행의 즐거움을 알아버린 이번 주다.
덧. 최근 계속해서 광교산을 오르고 있는 나의 쎌파;;; 송기섭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http://lontide.egloos.com/5080876)
산행은 아저씨만 즐겁게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서른 문턱에서 산행의 즐거움을 알아버린 이번 주다.
덧. 최근 계속해서 광교산을 오르고 있는 나의 쎌파;;; 송기섭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http://lontide.egloos.com/508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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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2009/08/17 02:50덕수궁 미술관
만화같은 뚱뚱한 그림을 그리는 Fernando Botero 의 실제 그림을 보려고 다녀왔다.
그림들은 한결같이 뚱뚱하다.
색조합도 한결같이 빨간, 파란, 노란 색이다.
한평생그림을 그렸으면, 좀 흔들릴만도 하지만 변함이 없다.
다른 그림이라도 강아지는 똑같이 생겼고, 여자들은 같은 시계, 팔찌만 차고 있다.
평생을 꿋꿋히 한결 같은 그림을 그려 왔기에 거장이 되었나 보다.
덧. 큐레이터들은 항상 그림에 담긴 은유를 설명해주지만,
그림만 봐선 실제로 화가가 그런 것을 생각하고 그렸는지 갸우뚱.
(그런 것을 그림만을 토대로 찾아 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한다.)
이 것은 나같은 미술 문외한들이 미술관에 올때 마다 느끼는 것중 하나일 것이다.
http://deoksugung.moca.go.kr/
그림들은 한결같이 뚱뚱하다.
색조합도 한결같이 빨간, 파란, 노란 색이다.
한평생그림을 그렸으면, 좀 흔들릴만도 하지만 변함이 없다.
다른 그림이라도 강아지는 똑같이 생겼고, 여자들은 같은 시계, 팔찌만 차고 있다.
평생을 꿋꿋히 한결 같은 그림을 그려 왔기에 거장이 되었나 보다.
덧. 큐레이터들은 항상 그림에 담긴 은유를 설명해주지만,
그림만 봐선 실제로 화가가 그런 것을 생각하고 그렸는지 갸우뚱.
(그런 것을 그림만을 토대로 찾아 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한다.)
이 것은 나같은 미술 문외한들이 미술관에 올때 마다 느끼는 것중 하나일 것이다.
http://deoksugung.mo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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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Movie 2009/02/16 02:08Lucky Louie
하하하 호호호
주말 동안 날 말아 버린 럭키 루이!
프렌즈 같은 미국 시트콤이나, 프렌즈보다 100 배 저급하다!!
시즌 1로서 종결 되었는데, 비판이 너무 많아서라나 뭐라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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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Movie 2008/12/27 21:18우에노쥬리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예전에 순국이형에게 제목만 듣고,
왠지 재미 있을 것 같아. 라고 생각했던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게다가 재밌게 봤었던 "노다메 칸타빌레"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에 나왔던
우에노 쥬리가 주인공이라길래 냅따 구해서 보게 되었다.
제목은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였지만,
영화가 끝날때 까지 거북이의 헤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거북이가 헤엄치는 방법이나; 모습을 기대한 사람이라면 실망하기 딱 좋은 영화.ㅋ
영화속 많은 인물들은, 평범한 모습뒤에 비범한 모습을 숨기고 있다.
라면집 사장님은 진짜 맛있는 라면을 만들 줄 알면서, 맛 없는 라면을 만들고,
앞집 어염집 사장님은 어리버리하게 다니지만 사실은 국제적인 총잡이였던 것이다.
비교 되는 주인공, 스즈메.
항상 평범하다.
스즈메라는 이름도 사실은 참새; 라는 뜻이고
하는 일이라곤, 멀리 있는 남편과 통화하고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 밥 주기.
다만, 우연히 길에서 엎어지곤
스파이 모집(?) 이라는 광고를 보고선 스파이의 길로 들어 선다.
스파이의 기본 자질 중 하나는,
바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지내는 것이다.
비범할 정도로 평범한, 스즈메지만
스파이가 되고 나서 부터는 어떤게 평범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이불은 앞으로 널어야 하는지 뒤로 널어야 하는지
식당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시키는 메뉴는 뭐였는지
헷갈리기 시작한 것이다.
항상 운전하고 지나던 길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차에 총을 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순간에는 자신이 평소에 어떤식으로 운전을 했는지,
차 속도는 얼마 정도가 적당했는지 조차 아득한 채
머리속이 하애져 버린 것이다.
영화의 말미에서,
결국 이 꿈같았던 스파이(?) 생활이
그냥... 거짓말처럼 정리되고 스즈메는 일상으로 돌아 오게된다.
라면집 사장님도, 총잡이 아저씨, 차에 있던 총도...
사실은 없었던 것 처럼 사라지게 된다.
다시 평범한 일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물론, 영화 보고난 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중요한 사실이(!!)
영화에서는 끝까지; 거북이가 빨리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난 이 모습을 정말로, 영화 보는 내내 기대했단 말이지)
영화를 보면서,
그 제목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다는 사실.
그 것이 영화가 말하고 싶어 하는 메시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제목은 거북이가 의외로 빠를 수도 있다? 였고,
영화속 어염집 아저씨와 라면집 사장님은 숨기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 세계에서
거북이는 실제로 느리다. 라는 사실과
우리 동네 라면집 아저씨는... 그 맛이 한계라는 사실을 -_-
우리 동네 미용실 누나 실력은... 영구 머리 만드는게 한계라는 사실을 -_-
영화 제목이 이야기 해주는게 아닐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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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2008/12/07 21:49낚시
대학 동기들과 거제도로 낚시를 다녀왔다.
우리들은 다들 낚시 초보였는데,
7명이 한시간 반정도 낚시하고, 물고기를 90마리나 잡아 버렸다.
우린 사실 좀 치사했다.
낚시 바늘이 10개씩 달린 낚시줄을 바다속으로 던져 넣었던 것이다.
그러니, 한 큐에 물고기가 다섯마리씩 걸려서 올라 왔다.
낚시 바늘이 10개씩 달린 낚시 줄이라니...
이건 흡사, 치트키를 쓴 기분이다.
남자답게; 낚시줄 하나에 낚시 바늘 하나.
이렇게,
물고기들과 정정당당하게 붙었어야 했는데...
덧. 12월 6일 거제도 앞바다에서,
전갱이와 고등어도 구별 못하는 바보들에게;
잡힌 전갱이 및 고등어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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